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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모는 신체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동시에 책임져야 합니다.
이런 육체적·정신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충청남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 인증 산후관리사가 집으로 방문해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정이라면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하거나 최소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지원 대상 및 자격 조건



누구에게 지원되나요?
-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산모
- 출산 전 40일 ~ 출산 후 30일 이내 신청자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건강보험료 기준 확인 필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 예시
가구 인원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월 납부액 기준 |
---|---|
2인 가구 | 약 305,100원 이하 |
3인 가구 | 약 421,600원 이하 |
4인 가구 | 약 511,000원 이하 |
5인 가구 | 약 600,000원 이하 |
지역가입자의 경우 보건소 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우선 지원 대상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 장애인 산모 또는 신생아
- 쌍태아, 삼태아 이상 또는 다자녀 출산 가정
- 산모 또는 배우자가 중증질환 보유자
제공 서비스 내용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산모와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돌보는 정부 인증 산후도우미가 파견되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산모 건강관리: 체온·혈압 확인, 영양 식단 안내, 산후체조, 회복 관리
- 신생아 돌봄: 목욕, 기저귀 교체, 수유 보조, 체온·배변 체크
- 정서적 안정 지원: 산모의 불안, 우울감 케어 및 수면 보조
- 가사 지원: 식사 준비, 간단한 청소 및 정리
바우처 이용 방식
- 전자바우처(사회서비스 이용권) 형태로 지급
- 지정된 산후관리 서비스 업체 중 선택 가능
- 사용 기간과 횟수는 출산 순위 및 가구 상황에 따라 달라짐



바우처 지원기간 및 선택 옵션
바우처 일수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출산 순위 | 선택 가능한 일수 | 이용 시간 |
---|---|---|
첫째아 | 5~15일 | 1일 8시간 |
둘째아, 쌍태아 | 10~20일 | 동일 |
셋째아 이상 또는 특수사례 | 15~40일 | 1일 8~12시간 선택 가능 |
바우처 유형
- 단축형: 비용 부담 적고 단기 회복 가능
- 표준형: 가장 일반적으로 선택되는 유형
- 연장형: 회복이 더딘 산모, 쌍둥이 이상 산모에게 적합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시기
- 출산 전 40일 전부터 가능
- 출산 후 30일이 지나면 신청 불가
신청 장소
-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팀)
준비 서류
서류명 | 제출 목적 |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신청서 | 신청 의사 명시 |
주민등록등본 | 충청남도 거주 확인 |
건강보험증 및 납부 확인서 | 소득기준 확인용 |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 확인서 | 의료기관 발급 |
가족관계증명서 | 다자녀, 배우자 유무 확인 |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증명서류 | 추가 감면 적용 대상 확인용 |



이용 방법
바우처 발급 이후 절차
- 보건소에서 신청 후 대상자 통보
- 바우처 인증번호 또는 카드 수령
- 정부 인증 산후도우미 업체에 직접 연락 후 계약
- 관리사와 일정 협의, 서비스 이용 시작
- 서비스 종료 후 평가서 제출 및 종결
본인부담금은 얼마인가요?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유형 | 본인부담금 비율 |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 0% (전액 지원) |
차상위계층, 장애인 | 5~10%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10~20% |
100~150% 이하 | 30~50% |
그 외 일반 가정 | 50~100% (유료) |
정확한 금액은 바우처 일수 및 선택한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청 시 보건소에서 개별 안내받으세요.
유의사항 및 실수 방지
이런 경우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 출산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후 신청
- 신청 서류 미비 또는 허위 기재
- 타인의 바우처를 양도·대여한 경우
- 지정 기관이 아닌 무허가 도우미 이용 시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
- [x]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았나요?
- [x] 소득 기준을 미리 확인하셨나요?
- [x] 주소지가 충청남도인가요?
- [x] 산후도우미 업체는 인증기관인가요?
- [x] 서비스 종료 후 평가서를 제출했나요?
연계 가능한 복지정책
함께 신청하면 좋은 제도
- 출산축하금: 출산 시 일정 금액 현금 지원 (시군별 다름)
- 산모 영양제 지원: 철분, 엽산, 종합비타민 제공
-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기준 충족 시 월별 지급
- 행복출산 통합처리 서비스: 보건소에서 원스톱으로 신청 가능
출산 후 보건소 방문 시 ‘출산통합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관련 제도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부서명 | 연락처 | 비고 |
---|---|---|
충청남도 인구정책과 | 041-635-4866 | 도청 대표 부서 |
시군 보건소 모자보건팀 | 해당 시군청 문의 | 관할 지역별 상이 |
요약 정리
항목 | 내용 |
---|---|
대상 | 충청남도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가정 |
바우처 지원일수 | 5~40일 (출산 순위·가정 상황별) |
신청 기한 | 출산 전 40일 ~ 출산 후 30일 |
신청 장소 | 주소지 관할 보건소 |
본인부담금 | 소득 수준에 따라 0~50% 차등 적용 |
신청 방법 |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제출 → 바우처 발급 |
이용 방법 | 산후도우미 업체 직접 예약 → 방문 서비스 이용 |
기타 지원 연계 | 출산축하금, 기저귀지원, 출산통합처리 서비스 등 |
마무리 정리
충청남도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회복과 아기의 돌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핵심 복지정책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라면 대다수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절차만 잘 따라간다면 전문적인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모르고 지나친다면, 수십만 원 상당의 지원을 놓치게 되는 셈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신다면, 보건소에 문의해 신청 준비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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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FAQ
Q1. 충청남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A1.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출산가정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을 판별합니다.
Q2.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
A2. 출산 전 40일에서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출산 후 30일을 넘기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Q3. 지원되는 서비스는 어떤 내용인가요?
A3. 정부 인증 산모도우미가 방문하여 산모의 건강관리, 신생아 돌봄, 산후체조, 간단한 가사일 등을 지원합니다.
Q4. 서비스 제공 기간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A4. 출산 순위 및 특수사례에 따라 달라지며, 첫째아는 5~15일, 둘째아 또는 쌍태아는 10~20일, 삼태아 이상 또는 장애 산모/신생아 포함 시 15~40일까지 제공됩니다.
Q5. 본인부담금은 얼마인가요?
A5.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지며,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일부 가정은 거의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Q6. 신청은 어디에서 하나요?
A6. 거주지 관할 시·군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신청하면 됩니다. 현장 작성 가능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Q7. 바우처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A7. 바우처 발급 후 정부 인증 산후관리업체를 선택해 예약하고, 일정에 따라 관리사가 방문합니다. 서비스 내역은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Q8.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8.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신청서, 출산확인서, 건강보험증 및 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특수 사례일 경우 추가 증빙서류도 필요합니다.
Q9. 바우처를 양도하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9. 바우처는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지정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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